시멘트 '넷 제로'에 사활 건 유럽…한국은 이제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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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홀심시멘트 마너스도르프 공장 내에서 화물차가 합성수지 등 대체 연료를 연료 저장고에 싣고 있다. 이 공장의 순환자원 사용률은 약 90%로 국내 평균치 35%를 훌쩍 웃돈다. 이덕연 기자
그리스 테살로니키 인근 타이탄사 에프카르피아 시멘트 공장에 있는 ‘소성로(연료를 가열해 고열 가스로 만든 뒤 시멘트 원료에 주입하는 시설)’ 전경. 이 소성로 또한 순환자원 연료 사용에 최적화돼 있다. 이덕연 기자
탄소 배출 주범인 ‘클링커’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체 원료는 그리스를 비롯해 오스트리아에서도 활발히 사용하고 있다. 사진은 오스트리아 홀심시멘트 마너스도르프 공장 내 대체원료 저장고의 모습. 이덕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