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경찰총장'에 요직 맡겼다 논란 불거지자 한직으로…원칙 없는 경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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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 측과 유착한 혐의로 기소된 윤규근 총경이 2021년 5월 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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