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내주 24년만의 방북…불 붙은 '北核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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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앞줄 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3일(현지 시간) 러시아 극동 지역 아무르주 보스토치니우주 기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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