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산양, 지난해 반년간 1022마리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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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강원 양구군 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올겨울 폭설로 고립·탈진했다가 구조된 산양들이 쉬며 기운을 회복하고 있다.
한계령 도로변 광역울타리 주변에서 산양 한 마리가 탈출구를 찾느라 애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2월22일 강원 인제군 북면 미시령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눈 속에 산양 한 마리가 갇혀 있다. 사진=인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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