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최고 3150 간다'…월가 낙관론에 실적 청신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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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 타이베이 국립대만대 종합체육관에서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 개막에 앞서 열린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타이베이=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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