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테니스 스타' 라두카누, 3년 만에 윔블던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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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라두카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 사카리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에마 라두카누가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마리아 사카리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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