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탈북민, 열악한 北 인권 현실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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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한국 정부가 발간한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민주주의진흥재단(NED)에서 열린 북한인권간담회에서 북한에 억류됐다 혼수상태로 풀려난 뒤 사망한 미국 청년 오토 웜비어의 모친 신디 웜비어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아들 이름이 새겨진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