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1.5㎞ 헤엄치고 2917개 계단 정복…800명 구슬땀 흘린 '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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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4 롯데 아쿠아슬론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4 롯데 아쿠아슬론에서 참가자들이 결승선을 향해 헤엄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앞 석촌호수에서 열린 2024 롯데 아쿠아슬론에서 수직마라톤인 스카이런을 마친 참가자들이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