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경로당 돌며 색소폰 불던 이 남자…은퇴 후 캠핑카 준비하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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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점프와 인터뷰하고 있는 김호겸씨. 정예지 기자
김호겸의 두 자녀가 요양원에서 음악 봉사를 하는 모습. 김호겸씨 제공
김호겸씨가 경기도 이천의 한 요양원에 찾아가 음악 봉사를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효겸의 유랑악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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