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소원에 은퇴 번복한 성소수자 아빠, 다이빙서 ‘은빛 연기’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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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토머스 데일리와 노아 윌리엄스가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2위에 올랐다. AP 연합뉴스
데일리(왼쪽)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다이빙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2위에 오른 뒤, 시상식에서 동료 윌리엄스의 입맞춤을 받고 놀라는 표정을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관중석에서 뜨개질 중인 데일리의 모습. 사진=토머스 데일리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