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수장 테헤란서 피살…이란 '이스라엘, 가혹한 징벌' 보복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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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올해 3월 26일 이란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31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의 테헤란대에서 열린 시위에서 한 이란 남성이 하마스 정치 지도자인 고(故) 이스마일 하니예의 초상화에 키스하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성명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하니예와 그의 경호원 한 명은 테헤란의 거처에서 습격을 받아 사망했다. EPA연합뉴스
30일(현지 시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자리한 한 건물이 이스라엘군 드론에서 발사된 로켓에 맞아 무너진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인 푸아드 슈크르를 겨냥해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