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에서 죽으란 거냐'…'XY염색체' 선수 강펀지 맞은 'XX선수' 46초 만에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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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권한 뒤 슬퍼하는 안젤라 카리니와 'XY 염색체' 선수 이마네 칼리프(오른쪽).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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