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벤츠 신차뽑은 김정은…대북제재 여전히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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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 현장을 찾아 전용열차 위에서 손을 흔드는 가운데 옆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GLS 600 4MATIC 신형(빨간색 원) 모델로 추정되는 차가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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