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의대' 신설은 尹대통령 결심…'헛발질' 김문수…일당 체제 민주당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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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가운데) 전남도지사가 지난 7월 24일 서울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파이팅을 회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을 만나 2025년 국고예산 관련 전남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인요한 최고위원은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남지역 일부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의대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김문수 국회의원이 순천대 의대 유치를 위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약속과 신뢰를 깨고 공모 참여를 독려하는 폭탄 보도자료로 순천시민들로부터 진정성을 의심 받고 있다. 김문수 의원 페이스북 캡쳐
지난 15일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 행사장에서 노관규(오른쪽 세 번째) 순천시장, 천하람 의원, 권향엽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진에 김문수 의원이 빠져 있어 정치적 고립 신호탄 이라는 정치호사가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 제공=순천시
지난 9일 오후 전남 순천시 전남동부청사 앞에서 순천 시민들이 전남도의 국립의대 공모에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