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일규 '외교관하며 北서 왔다고 말할 때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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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에서 리일규(왼쪽에서 두번째)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와 정연욱(첫번째), 김기웅(세번째), 권영세(네번째) 의원, 안드레이 란코프(다섯번째) 교수가 기념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제공=김기웅 의원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지난해 11월 귀순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무참사,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8.2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