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리일규 ''North' 국적 밝히는 게 가장 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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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귀순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무참사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에 참석해 '3대 세습과 고립 외교'를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2024.8.26/뉴스1
지난 6월 3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참석 간부들이 달고 있는 김정은 배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아버지 김정일과 할아버지 김일성처럼 자신의 얼굴이 단독으로 새겨진 배지(초상휘장)를 만들어 배포했다. 조선중앙통신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에서 리일규(왼쪽에서 두번째)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와 정연욱(첫번째), 김기웅(세번째), 권영세(네번째) 의원, 안드레이 란코프(다섯번째) 교수가 기념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제공=김기웅 의원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그리고 통일 포럼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지난해 11월 귀순한 리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대사관 정무참사,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4.8.2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