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장 “광복절 ‘기미가요’ 이유야 어쨌든 불찰…친일 위해 편성한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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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KBS 사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KBS 1TV가 15일 오전 12시 ‘KBS 중계석’을 통해 방송한 오페라 ‘나비부인’의 한 장면. 사진=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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