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박원순이 만든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 결국 없앤다…내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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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호텔PJ 서측에 위치한 세운상가 공중 보행로가 지난 28일 오가는 사람 없이 한산하다. 사진=김태영 기자
서울시가 2017년 공개한 세운상가 재생 사업의 조감도. 공중 보행교는 7개 상가 동서측에 약 1㎞ 길이로 설치돼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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