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붕괴 상황 아냐' 재차 강조한 정부… 의료계 '정상진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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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일부 병원 응급실에서 진료 중단 사태가 빚어지는 가운데 2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로 환자와 보호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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