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맞붙은 삼성·SK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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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이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담당(사장)이 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4’에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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