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머스캣만 내렸어요'…만원짜리 오이에 울상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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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스타필드 하남점의 청과물코너에 8일 오이가 7개 1만 980원에 판매되고 있다. 임세원 기자
서울시 구로동 남구로시장에서 6일 한 고객이 오이를 고르고 있다/임세원기자
서울 남구로시장에서 6일 참조기와 활꽃게가 판매되고 있다./임세원기자
서울 구로동 남구로시장 입구. /임세원 기자
이날 트레이더스에서는 값비싼 배추를 대신해 2통에 8980원에 파는 알배기 배추에 시민들의 손길이 많이 몰렸다/임세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