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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보다 책맹 시대 더 무섭죠' VC처럼 10년 보며 책 만드는 어른 [이사람]](https://newsimg.sedaily.com/2024/09/17/2DEBSHN5P1_1.jpg)
최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의 한길사 사옥에서 김언호 한길사 대표가 50년간 출판인으로 살아온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파주=이호재 기자
!['금서보다 책맹 시대 더 무섭죠' VC처럼 10년 보며 책 만드는 어른 [이사람]](https://newsimg.sedaily.com/2024/09/17/2DEBSHN5P1_2.jpg)
!['금서보다 책맹 시대 더 무섭죠' VC처럼 10년 보며 책 만드는 어른 [이사람]](https://newsimg.sedaily.com/2024/09/17/2DEBSHN5P1_3.jpg)
김언호 한길사 대표의 집무실 ‘독고’의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는 ‘사상계’ 1961년 7월호가 놓여 있다. 파주=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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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한길사 김언호 대표의 집무실 ‘독고’ 한쪽에는 함석헌 선생의 말씀 ‘들사람얼’을 김 대표가 직접 쓴 글씨가 놓여 있다. 파주=정혜진 기자
!['금서보다 책맹 시대 더 무섭죠' VC처럼 10년 보며 책 만드는 어른 [이사람]](https://newsimg.sedaily.com/2024/09/17/2DEBSHN5P1_5.jpg)
서울 쌍문동의 고(故) 함석헌(오른쪽) 선생 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언호 한길사 대표 /사진 제공=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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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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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이야기’의 이이화(왼쪽) 선생과 함께 /사진 제공=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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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사람 김언호 한길사 대표. 이호재기자. 2024.07.11
최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의 한길사 사옥에서 김언호 한길사 대표가 50년간 출판인으로 살아온 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파주=이호재 기자
김언호 한길사 대표의 집무실 ‘독고’의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는 ‘사상계’ 1961년 7월호가 놓여 있다. 파주=정혜진 기자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한길사 김언호 대표의 집무실 ‘독고’ 한쪽에는 함석헌 선생의 말씀 ‘들사람얼’을 김 대표가 직접 쓴 글씨가 놓여 있다. 파주=정혜진 기자
서울 쌍문동의 고(故) 함석헌(오른쪽) 선생 댁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언호 한길사 대표 /사진 제공=한길사
/파주=정혜진기자
‘한국사 이야기’의 이이화(왼쪽) 선생과 함께 /사진 제공=한길사
11일 이사람 김언호 한길사 대표. 이호재기자.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