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초등생 피습 사망’에 日교민사회 충격…기업 주재원 축소·폐지 움직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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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에 자리한 일본인학교의 문이 굳게 닫힌 채 한 배달원이 지나가고 있다. 전날 선전에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일본 초등학생의 사망 사건에도 일본인학교, 일본대사관 등은 평소처럼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사진을 촬영하자 경비원이 곧바로 제지하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사진=김광수 특파원
한 네티즌이 20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일본 초등학생의 사망을 애도하는 주중일본대사관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일본대사관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중국 측에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웨이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