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외치는 고려아연 '영풍·MBK 약탈적 행위…경영권 인수 절대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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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에서 열린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 관련 기자회견에서 공개매수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권욱 기자 2024. 0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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