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일정취소 재난청 찾아…트럼프는 조지아 피해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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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9월 3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 있는 연방재난청(FEMA)을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월 30일(현지 시간) 조지아주의 발도스타를 방문해 허리케인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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