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증시 전망]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불안'…'美보다 덜 오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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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관련 2심 1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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