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제네시스 브랜드가 참가 선언을 한 FIA WEC. 김학수 기자

이정우(오네 레이싱)은 물론, 국내 선수 그리고 '볼가스 모터스포츠(김재현, 한민관)' 등은 국내 및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 우수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M&K 레이싱

현대 모터스포트는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제네시스의 FIA WEC, IMSA GTP 참가을 공식화했다.

지금 당장, 프로토타입 내구 레이스의 정상은 바로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라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김학수 기자

지난 시간, 토요타는 실패와 도전, 그리고 성장으로 영광의 토대를 마련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로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가파른 성장을 이뤄냈다.

그러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입증하는 건 단 한 시즌의 활약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포르쉐, 페라리 등 역시 '긴 역사'와 '승리,혹은 실패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김학수 기자

다양한 브랜드가 선보인 도전의 역사, 그리고 그들이 함께 쌓아 올린 '대회의 가치'가 브랜드 성장을 이끈다. 김학수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의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슈퍼레이스, 특히 주요 선수들의 기량은 해외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김학수 기자

국내 모터스포츠는 언제든 더욱 발전적인 성장을 이어갈 준비가 되어있다. 김학수 기자

화려한 불꽃이 타오르면, 그 불길에 이득을 보려는 이들은 늘 등장해왔다. 김학수 기자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프리는 형식, 내용, 운영 모든 부분에서도 실패했고, '경복궁 인근'에서의 2023년 대회를 언급했던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아무런 말이 없다.

현대 모터스포트의 새로운 도전이 더욱 체계적인 기획과 설계, 그리고 철저한 전략 아래 진행되길 바란다.

[칼럼] 내구 레이스를 향한 도전에 나설, 제네시스 브랜드를 위한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