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모녀 살인' 택배 포비아 3년…개보위는 '자율규제'라며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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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오승현 기자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도봉경찰서에서 나오다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1.4.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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