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서 이변 노린 혁신·진보 끝내 고배…'제1야당 벽'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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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를 3일 앞둔 13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읍 종교시설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왼쪽)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교인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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