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마지막 인생 3개월을 보낸 '죽림골'을 품었다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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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에 위치한 최양업신부탄생기념 경당. 최 신부가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울산광역시의 동굴인 죽림굴을 본따 만들었다. 사진 제공=윤준환 작가
경당 내부로 들어가기 위한 통로. 죽림굴의 대나무를 본따기 위해 대나무를 쪼개고 잘라 콘크리트와 함께 붙여 만든 문양이다. 사진 제공=우연히프로젝트건축사무
경당 천장의 천상열차분야지도. 11년간 9만리를 걸어 복음을 전했던 최양업 신부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며 밤길 이동했다. 사진 제공=윤준환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