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강제수용, 학대”…‘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배상 항소심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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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직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배상 손해배상 소송 2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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