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도 버거웠는데…탁구도 쳐요” 파킨슨병 환자 찾아온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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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휴(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장진우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동욱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사진 제공=각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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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휴(왼쪽부터)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장진우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동욱 연세대 의대 생리학교실 교수. 사진 제공=각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