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늑장 플레이' 뿌리 못 뽑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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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내 늑장 플레이 문제를 제기한 넬리 코르다(가운데)와 찰리 헐(오른쪽). AFP연합뉴스
10월 DP월드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경기 장면. 일부 골프 팬들은 김주형의 플레이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사진 제공=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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