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부회장 '트럼프 정책변화, 한국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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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오른쪽) LG화학 부회장이 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샤 블랙번 공화당 상원의원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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