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사고 원인 정비소홀은 아냐…1.4조 배상책임보험으로 신속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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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이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가 29일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관련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사고 관련 브리핑을 마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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