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식 매직 통했다…베트남, 싱가포르 꺾고 미쓰비시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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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AFP연합뉴스
베트남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승리가 확정된 후 어깨동무하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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