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호골'·손흥민 'PK 실축'…시즌 첫 '코리안 더비'서 완벽히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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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토트넘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뽑아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울버햄프턴과의 2024~2025 EPL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시도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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