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위기…민주노총·한국노총, 내란 사태서 역할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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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집회를 벌이던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 회원들이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려다 경찰에 가로막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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