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男 혀 깨물어 징역형'…최말자씨, 60년 만에 '죄인' 주홍글씨 지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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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성폭력 피해자의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기자회견에서 ‘56년 만의 미투’ 당사자인 최말자 씨가 회견을 바라보고 있다. 뉴스1
최말자 씨가 2023년 5월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정당방위 인정을 위한 재심 개시 촉구 탄원서를 제출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말자 씨가 2023년 법원에 제출한 자필 탄원서. 사진 제공=한국여성의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