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중단 통보땐 좌절…국민이 기적 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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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건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장이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오종건(왼쪽 두 번째) 고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장이 수련의들과 환자 치료 방법과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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