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 후퇴 비판에도 내년 '의대증원 0명' 고개… 결국 백기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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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과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비공개 회의를 한 뒤 나오고 있다. 뉴스1
6일 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강의실이 학생들의 집단 휴학으로 인해 텅 비어 있다. 25학번 신입생도 휴학에 동참하는 등 의대 교육 파행이 2년째 이어지자 정부는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