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3세’ 정대선 소유 성북동 고급빌라 경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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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옛 현대BS&C) 사장과 부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지난 2019년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 제사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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