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칼질’에도 美 연방 지출 52조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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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9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겉옷을 펼치고 ‘DOGE’라고 쓰인 티셔츠를 기자들에게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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