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마치 소식 간절…주례사 초안도 써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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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장 스님이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는 절로’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묘장 스님이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마친 후 합장을 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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