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중·러 “대북 제재 포기하라”…안보 위협에 초당적으로 대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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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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