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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굴복'…EU, '2000조원' 내고도 英보다 높은 관세율[글로벌 모닝 브리핑]](https://newsimg.sedaily.com/2025/07/29/2GVJDRT8EU_1.png)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7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무역 협상을 타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트럼프에 굴복'…EU, '2000조원' 내고도 英보다 높은 관세율[글로벌 모닝 브리핑]](https://newsimg.sedaily.com/2025/07/29/2GVJDRT8EU_2.png)
!['트럼프에 굴복'…EU, '2000조원' 내고도 英보다 높은 관세율[글로벌 모닝 브리핑]](https://newsimg.sedaily.com/2025/07/29/2GVJDRT8EU_3.png)
스콧 베선트(왼쪽) 미국 재무부 장관이 5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에 굴복'…EU, '2000조원' 내고도 英보다 높은 관세율[글로벌 모닝 브리핑]](https://newsimg.sedaily.com/2025/07/29/2GVJDRT8EU_4.png)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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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클럽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27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무역 협상을 타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콧 베선트(왼쪽) 미국 재무부 장관이 5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 회담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 시각) 스코틀랜드 턴베리의 트럼프 턴베리 골프클럽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