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권력 사유화 논란 속 노관규 순천시장 “예산 확보 못한 단체장은 직무유기”[전남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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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지역의 한 행사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야기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 노 시장은 최근 이 사진 한 장과 함께 “다음선거 생각하고 얍삽하게 시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다짐을 다시한다. 10년 동안 단련시켜 다시 시장에 복귀시킨 분들은 순천시민들이시다. 혼을 다해 충심을 다해 시정을 해야한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김건희 개입 예산 문제 등 어떠한 정치적 공작에도 흔들림 없이 “오로지 순천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지난해 순천만국가정원 일대에서 대성공을 거둔 행사 올텐가. 전남도가 이재명 정부 들어 역대급 예산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 예산에 주목할만한 전남 순천 예산이 하나 들어있다. K-디즈니 순천 글로벌아카데미 사업(300억)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전 순천시 공직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낸 결과다. 사진 제공=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