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HMM 이어 日 NYK도 10조 투자 예고…조선 슈퍼사이클 이어지나 [헤비톡]
    HMM 이어 日 NYK도 10조 투자 예고…조선 슈퍼사이클 이어지나 [헤비톡]
    경제동향 2024.11.02 09:00:00
    국내 대표 해운사 HMM이 수십조 원대 신규 선박 투자를 예고한 데 이어 일본 국적 선사인 NYK도 친환경 선박에 10조 원 넘는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일본 국적 선사 NYK의 다카야 소가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한 해운 전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2030년 이후 친환경 선박에 최소 80억 4000만 달러(약 11조 16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NYK는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8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세우고 이를
  • 집계기준 차이가 가른 성적…10월 수출 4.6%↑ 575억弗
    집계기준 차이가 가른 성적…10월 수출 4.6%↑ 575억弗
    경제동향 2024.11.02 07:07:14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호조에 지난달 수출이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75억 2000만 달러(약 79조 3300억 원)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8월부터 3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최대 실적이며 13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0.3% 늘어난 125억 4000만 달러로 2018년 10월(116억 달러) 이후 6년 만에 역대 10월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서버 신규 투자에 따라 고부가·고성능 메모리인 HBM과 DD
  • WGBI로 성큼 다가온 원화 국제화 [양석준의 마켓인사이드]
    WGBI로 성큼 다가온 원화 국제화 [양석준의 마켓인사이드]
    경제동향 2024.11.02 07:00:00
    마침내 우리나라 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성공했다. 그 자체의 의미도 크지만 이를 가능케 한 ‘우리나라 외환시장 구조 개선’이라는 성과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서울외환시장에 대한 접근성이나 원화상품 투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원화 국제화의 진전’이라 볼 수 있다. 돌이켜 보면 외환 및 금융위기의 여파로 ‘원화 국제화’와 같은 거대담론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WGBI 편입’ 추진이 기폭제가 되어 케케묵은 위기 트라우마를 과감히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중장기적 시야
  • "하루 2시간 무급으로 일하라" 인텔 최후 전성기 이끈 CEO 이야기 [줌컴퍼니]
    "하루 2시간 무급으로 일하라" 인텔 최후 전성기 이끈 CEO 이야기 [줌컴퍼니]
    경제동향 2024.11.02 07:00:00
    요즘 재계의 최대 화두는 삼성전자입니다. 질문은 한 가지로 요약됩니다. 정말 "정말 삼성에 무슨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겁니다. 국가경제에 미치는 삼성의 영향력이 그민큼 크다는 뜻입니다. 서울경제신문 줌컴퍼니는 비단 삼성 뿐 아니라 국내 대기업들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해외 기업들의 흥망성쇠를 연달아 들려드리고 있습니다. 1탄이었던 일본 도시바 사례에 이어 이번 2탄은 인텔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끈 고(故) 앤디 그로브 전 인텔 회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앤디 그로브는 거의 저서 '편집광만이 살아남는다&ap
  • 동해·삼척·포항 수소특화단지 지정…"수소경제 선도"
    동해·삼척·포항 수소특화단지 지정…"수소경제 선도"
    경제동향 2024.11.02 05:30:00
    정부가 강원 동해·삼척과 경북 포항을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해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또 경기도 평택·남양주 등 12곳을 수소 도시로 정해 수소 배관 등을 집중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 기반 확충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2028년까지 동해·삼척에 3177억 원, 포항에 1918억 원을 각각 투입해 기업 입주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기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각
  • 동해·삼척·포항 수소특화단지 지정…"수소경제 선도"
    동해·삼척·포항 수소특화단지 지정…"수소경제 선도"
    경제동향 2024.11.01 17:54:46
    정부가 강원 동해·삼척과 경북 포항을 국내 첫 수소특화단지로 지정해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또 경기도 평택·남양주 등 12곳을 수소 도시로 정해 수소 배관 등을 집중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수소 기반 확충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2028년까지 동해·삼척에 3177억 원, 포항에 1918억 원을 각각 투입해 기업 입주 공간을 마련하고 관련 기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소특화단지는 수소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으로 각
  • [북스&] "트럼프 당선땐 韓에도 '대규모 청구서' 날라올 것"
    [북스&] "트럼프 당선땐 韓에도 '대규모 청구서' 날라올 것"
    경제동향 2024.11.01 17:38:38
    “내년부터 미중 갈등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이득을 보는 측면이 사라지고 치러야 할 비용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경제학자 33인은 ‘2025년 한국경제 대전망’을 통해 내년도 경제 지형도를 ‘동상이몽에 빠진 세계 각국, 동분서주해야 하는 한국’으로 꼽았다. 그간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양분되던 지정학적 갈등 시대가 막을 내리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유럽, 아시아 관계 없이 모두 보호 무역 정책의 타깃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저자들은 미중 갈등을 통해 중국이 추격할 시간을 벌며 상대적으로
  • 지난달 수출 575억弗 10월 기준 '역대 최고'
    경제동향 2024.11.01 17:36:17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호조에 지난달 수출이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글로벌 무역과 경제 흐름이 크게 뒤바뀔 수 있고 수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힌다. ★관련 기사 5면 본지 10월 28일자 8면 참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75억 2000만 달러(약 79조 3300억 원)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올 8월부터 3개월 연속 해당 월 기준 최대 실적이며 13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0.3% 늘어난 125억 4000만
  • 동성화인텍, HD현대중공업 등과 4100억 보냉재 공급 계약
    동성화인텍, HD현대중공업 등과 4100억 보냉재 공급 계약
    경제동향 2024.11.01 16:56:55
    동성케미컬(102260)의 액화천연가스(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인 동성화인텍(033500)이 4109억 원 규모의 초저온 보냉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동성화인텍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와 각각 3216억 원, 893억 원 규모의 극초대형 에탄운반선(ULEC) 및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77% 수준이다. 국내에서 극초대형 에탄운반선용 초저온 보냉재 계약을 체결한 것은 동성화인텍이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성화인텍은 초저온 보냉재 사업의
  • K-라면, 수출액 첫 10억 달러 돌파
    K-라면, 수출액 첫 10억 달러 돌파
    경제동향 2024.11.01 14:00:00
    농림축산식품부는 라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올해 라면 수출액은 총 10억 2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급증했다. 지난해 연간 라면 수출액(9억 5200만 달러)도 뛰어 넘은 수준으로, 라면 수출액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별로는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중국으로 2억 1000만 달러가, 미국으로 1억 8000만 달러가 수출됐다. 농식품부는 연말께 올해 라면 수출액이 1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 김성욱 전 기재부 대변인, IMF 이사 임명…"韓 발언권 강화될 것"
    김성욱 전 기재부 대변인, IMF 이사 임명…"韓 발언권 강화될 것"
    경제동향 2024.11.01 14:00:00
    기획재정부는 김성욱 전 대변인이 국제통화기금(IMF) 이사에 임명됐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올해 9월 세계은행그룹 이사로 임명돼 10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한 데 이어 1일부터 2026년 10월 31일까지 IMF 이사로서 2년 간 한국이 속한 이사실을 대표하게 된다. 한국 이사실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호주, 뉴질랜드, 몽골, 파푸아뉴기니, 마샬군도 등 15개국이다. 1969년생인 김 신임 이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를 거친 뒤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 HD현대 3분기 영업이익 4315억…전년比 35%↓
    HD현대 3분기 영업이익 4315억…전년比 35%↓
    경제동향 2024.11.01 13:55:17
    조선과 전력기기가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정유?건설기계 업황이 크게 둔화하면서 HD현대(267250)의 3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줄어들었다. HD현대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조 5991억 원, 영업이익 43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하며 외형 확장에 성공했으나 영업이익은 35.4% 줄어들었다. 조선과 전력기기 부문이 사업 호조세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글로벌 긴축 영향에 에너지와 건설기계 부문이 부진하며 이익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사
  • 삼성重, 4593억 원 규모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수주
    삼성重, 4593억 원 규모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수주
    경제동향 2024.11.01 13:21:29
    삼성중공업(010140)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4593억 원 규모의 유조선 4척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유조선은 수에즈막스급이다. 수에즈막스는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박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7년 12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9척을 수주했다. 전체 수주규모는 60억 달러로 올해 목표치인 97억 달러의 62% 수준이다. 삼성중공업은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 외에도 지금까지 액화천연가스(L
  • 아이폰16 출시에 온라인 통신기기 거래액 95% 급증
    아이폰16 출시에 온라인 통신기기 거래액 95% 급증
    경제동향 2024.11.01 12:00:00
    아이폰16 출시에 힘입어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년 전보다 2% 상승했다. 다만 티몬·위메프 사태 여파는 여전히 이어졌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 상승한 총 19조 560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음·식료품 거래액이 3조 268억 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음식 서비스(2조 5157억 원), 여행·교통 서비스(2조 365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1년 전보다 상승폭이 가장 컸던 상품군은 통신기기로,
  • 수능날 외환시장 1시간 늦게 연다…오전 10시 개장
    수능날 외환시장 1시간 늦게 연다…오전 10시 개장
    경제동향 2024.11.01 11:17:11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외환시장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1일 이같은 내용의 개장시간 변경 방침을 알렸다. 14일 개장시간은 기존 오전 9시~익일 새벽 2시에서 오전 10시~익일 새벽 2시까지로 변경된다. 이는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외환시장 개장시간을 의미하며 개별 소비자가 은행 등에서 환전하는 것에는 영향이 없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