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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컴퍼니'⑦] LS, 720조 AI 투자 보따리에 '즐거운 비명'
    [트럼프 '컴퍼니'⑦] LS, 720조 AI 투자 보따리에 '즐거운 비명'
    경제동향 2025.01.26 21:46:51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LS(006260)그룹이 받을 낙수효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범 직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설립에 720조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닻을 올리며 전기를 운반하고 알맞게 공급해주는 송배전 제품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데요. LS그룹은 변압기와 전선, 배전반 설비 등 전력 관련 사업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전력기기가 가장 핫한 섹터로 등극한 가운데 올해도 이러한 기조가 지속될지 업계의 관
  • 옅어진 '계엄 쇼크'…경제 회복 관건은 추경과 트럼프
    옅어진 '계엄 쇼크'…경제 회복 관건은 추경과 트럼프
    경제동향 2025.01.26 19:30:00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경제심리지수가 이달 들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등 일련의 정치적 충격은 일부 흡수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완연한 회복세를 위해선 정부의 적극재정 의지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응 방향 강화 등이 제시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뉴스심리지수(NSI)는 19일 100.6을 기록했다. 이는 장기평균(2005~2024년)인 100을 웃도는 수준이며, 12·3 비상계엄 이전인 11월 평균 수준(100.47)을 넘어섰다. NSI는 한은이 국내 50여개 언론
  • 직장인 상여금 평균 1069만 원…상위 0.1%는 그보다 62배 더 많아
    직장인 상여금 평균 1069만 원…상위 0.1%는 그보다 62배 더 많아
    경제동향 2025.01.26 14:51:01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여파로 국내 경기가 좀체 살아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재작년 국내 직장인들의 상여금 수령액 평균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수령액 상위 0.1%와의 격차도 두드러졌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근로소득 상여금 신고 현황에 따르면 2023년 귀속 상여금을 신고한 근로자 987만 8416명은 한 사람당 평균 1069만 원의 상여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073만 원이었던 평균 상여금은 2022년 1131만 원까지 늘었다가 재작년 다
  • 알바생 10명 중 6명이 황금연휴에도 일한다…"최저보다 25% 많은 시급 원해"
    알바생 10명 중 6명이 황금연휴에도 일한다…"최저보다 25% 많은 시급 원해"
    경제동향 2025.01.26 13:52:00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6명 이상이 최장 9일간의 설 연휴에도 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유통·판매 업종에서 근무하는 알바생의 경우는 10명 중 7명 이상이 설 연휴에 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지난 15일 알바생 5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66.5%가 설 연휴에도 알바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알바생이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설 연휴 근무 스케줄 조절이 어려운 점(36.2%, 복수 응답)’이었다. 뒤를 이어 △연휴 동안 특
  • 올해 설 성수품 정부 할인 ‘역대 최대’…쏠쏠한 할인 챙기려면?
    올해 설 성수품 정부 할인 ‘역대 최대’…쏠쏠한 할인 챙기려면?
    경제동향 2025.01.26 12:30:00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장을 보기 전 정부 할인 지원에 참여하는 업체와 방법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2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할인 지원이 이뤄진다. 마트별 할인 지원과 농산물 할인 상품권(농할 상품권), 수산대전 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다. 우선 설 성수품 할인 대상 품목이 매주 바뀌는 만큼 할인 품목을 확인
  • XR·AI 등 첨단기술 산업 인재 수요 급증… 신기술 역량 갖춘 인재 확보 경쟁 본격화 [AI PRISM*주간 대학생 취준생 뉴스]
    XR·AI 등 첨단기술 산업 인재 수요 급증… 신기술 역량 갖춘 인재 확보 경쟁 본격화 [AI PRISM*주간 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01.26 10: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1.20~1.25) 대학생 및 취준생 트렌드 분석] 지난 주 첨단기술 산업에서는 XR, AI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의 혁신이 눈에 띄며 관련
  • 코인 불장에 확산하는 '포모'…투자자 2500만 명 넘어서
    코인 불장에 확산하는 '포모'…투자자 2500만 명 넘어서
    경제동향 2025.01.26 10:02:19
    비트코인 가격을 1억 5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신고가를 갈아 치우자 국내 코인 투자자들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 코인 불장에서 자신만 소외되고 있다는 이른바 ‘포모(FOMO) 증후군’이 점차 확산하는 모습이다. 26일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거래소 이용자는 지난해 말 기준 2554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 14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규모다. 계좌에 실제 가상자
  •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투자 지형 대변화…AI·에너지 중심 재편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글로벌 투자 지형 대변화…AI·에너지 중심 재편 [AI PRISM*주간 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1.26 09:30:00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지난 주(2025.1.20~1.25) 글로벌 금융 시장 분석] 트럼프 정부의 정책 방향이 구체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투자 지형이 크게 출렁거린 한 주였다. 국가
  • [트럼프 ‘컴퍼니’⑥] 트럼프도 강조한 AI 인프라…HD현대일렉, 영업익 1조 클럽 노린다
    [트럼프 ‘컴퍼니’⑥] 트럼프도 강조한 AI 인프라…HD현대일렉, 영업익 1조 클럽 노린다
    경제동향 2025.01.26 08:00:00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섹터는 전력기기였습니다. 대장주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1년 동안 무려 364%라는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피 전 종목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죠. HD현대일렉트릭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인공지능(AI)입니다. AI 산업이 커질수록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는 빅테크들의 수요도 커지고 그만큼 전력과 전력망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AI 전력기기 시장을 꽉 잡고 이
  • "건설 부진, 4분기 성장률 0.5%p 낮춰"…올해 성장률 1%대 전망
    "건설 부진, 4분기 성장률 0.5%p 낮춰"…올해 성장률 1%대 전망
    경제동향 2025.01.25 19:30:00
    비상계엄 충격과 민간소비 부진 등으로 지난해 4분기 한국 경제가 0.1% 성장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성장률이 2.0% 턱걸이를 하며 성장률이 부진한 데에는 건설 부진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실질 GDP는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신승철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4분기 GDP가 전망치를 밑돈 건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부진 영향이 컸다”며 “건설투자는 예상보다도 더 부진이 심화했다"고 설명
  • "고향 가야 하는데"…기름값 15주 연속 상승
    "고향 가야 하는데"…기름값 15주 연속 상승
    경제동향 2025.01.25 12:30:00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며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5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 고환율 기조와 지속적인 유가 상승 흐름이 맞물려 서울과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각각 1800원, 1700원대에 진입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63원 오른 ℓ당 1731.8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의 평균 가격은 1801원이었고, △제주 1768원 △인천 1742원 △강원 1739원 △경기 17
  • 대기업 AI·로봇 시장 진출 가속화… 스타트업 新성장 기회 부상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대기업 AI·로봇 시장 진출 가속화… 스타트업 新성장 기회 부상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01.25 10: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국내 대기업들이 AI·로봇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스타트업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066570)는 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30%를 추가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했고
  • 트럼프發 금리·유가 인하 압박에 증시는 숨고르기… BOJ 긴축전환 가속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금리·유가 인하 압박에 증시는 숨고르기… BOJ 긴축전환 가속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1.25 09:3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북핵 협상 재개 시사와 금리·유가 인하 압박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S&P500 지수는 24일(현지 시간) 전장보다 17.47포인트(0.29%) 내린 6101.
  • [트럼프 '컴퍼니'①] 삼성전자, 위기이자 기회… 초격차 되찾을 '골든타임'
    [트럼프 '컴퍼니'①] 삼성전자, 위기이자 기회… 초격차 되찾을 '골든타임'
    경제동향 2025.01.25 08:00:00
    삼성전자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 자리는 SK하이닉스에 내줄 위기에 처했고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추격도 매섭습니다. 스마트폰도 반도체 경쟁력 저하에 영향을 받고 있고, TV 등 가전도 성장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은 삼성에게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트럼프 행정부와 삼성전자의 관계를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정책이 문제야? 우선은 관세입니다. 당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25% 관세를 물리겠다고 공언한 멕
  • 국방장관 직무대리 "명령은 적법하게…이행도 법규 내에서"
    국방장관 직무대리 "명령은 적법하게…이행도 법규 내에서"
    경제동향 2025.01.24 17:50:55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리가 24일 전군에 하달한 지휘서신 제1호를 통해 ‘법과 규정에 기반한 군대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김 직무대리는 “법과 규정은 조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엄정한 기준이므로, 그 기준에 따라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우리의 가치를 지키는 정도”라며 “명령은 주어진 권한과 책임 안에서 적법하게 하달돼야 하고 이를 이행하는 과정 역시 정해진 법규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때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소속 병력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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