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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우 "원래 치킨 안 먹는데…아, 오늘은 치킨 먹을 것"
    조현우 "원래 치킨 안 먹는데…아, 오늘은 치킨 먹을 것"
    스포츠 2024.05.04 18:51:36
    “튀김은 먹지 않습니다. 경기에서 이기면 치킨을 먹는데 오늘은 치킨을 먹을 겁니다.” 선방으로 팀의 한 점 차 승리에 기여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골키퍼 조현우가 이같이 말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울산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FC서울을 1-0으로 꺾었다. 조현우는 이날 여러 차례 슈퍼 세이브를 선보였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이승준의 오른발 강슛을 선방했다. 2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는 강성진의 문전
  • 5만 2600명 앞 짜릿한 승리…울산, 5연승 질주
    5만 2600명 앞 짜릿한 승리…울산, 5연승 질주
    스포츠 2024.05.04 17:01:29
    프로축구 울산 HD가 FC서울을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울산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서울에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린 울산은 승점 23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열릴 포항 스틸러스(승점 21)와 전북 현대(승점 10)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서울(승점 12)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7위 자리를 유지했다. 울산은 23세 이하 선수 6명을 선발로 내보낸 서울을 상대로 전반전 이렇다
  • 무안타 침묵…김하성, 시즌 타율 0.211로 하락
    무안타 침묵…김하성, 시즌 타율 0.211로 하락
    스포츠 2024.05.04 15:26:5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9)이 무안타 기록을 남기며 침묵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218에서 0.211(123타수 26안타)로 하락했다. 김하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슬레이드 세코니의 시속 137㎞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에는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세코니의 시속 150㎞ 직구
  • 도르트문트, 베테랑 로이스와 ‘12년 동행’ 마침표
    도르트문트, 베테랑 로이스와 ‘12년 동행’ 마침표
    스포츠 2024.05.04 14:32:31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마르코 로이스(34)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12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도르트문트 구단은 3일(현지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계약이 끝나는 로이스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번 여름 로이스의 특별한 시대가 막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르트문트에서 태어난 로이스는 2012년부터 12년 동안 ‘블랙 & 옐로’ 유니폼을 입으며 보기 드문 충성심을 보여줬다. 유소년 시절까지 합치면 21년 이상을 도르트문트와 함께했다”라며 “이제 로이스는 새로운
  • 고우석 새 보금자리로…1대4 트레이드로 마이애미행
    고우석 새 보금자리로…1대4 트레이드로 마이애미행
    스포츠 2024.05.04 11:58:04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뒤 줄곧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던 고우석(26)이 마이애미 말린스 유니폼을 입는다. 디애슬레틱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가 ‘1대 4’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샌디에이고가 올스타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27)를 영입하기 위해 고우석과 유망주 3명을 마이애미에 내줄 것이다. 트레이드 마지막 단계로 의료 기록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합의에 이를
  • ‘파울 홈런 불운’ 이정후, 5타수 1안타…타율 0.248
    ‘파울 홈런 불운’ 이정후, 5타수 1안타…타율 0.248
    스포츠 2024.05.04 11:40:37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성 타구가 파울이 되는 불운을 겪었지만 호수비와 내야 안타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정후는 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8(121타수 30안타)이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돌아선 이정후는 2회 필라델피아 오른손 선발 에런 놀라의 직구를 받아쳐 오른쪽 외야 관중석으로 날아
  • PO 조기 탈락한 레이커스, 햄 감독 해고
    PO 조기 탈락한 레이커스, 햄 감독 해고
    스포츠 2024.05.04 09:58:04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1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한 LA 레이커스가 다빈 햄 감독을 해고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4일(한국 시간) “햄 감독이 지난 두 시즌 동안 이룬 업적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면서도 “지난 시즌을 검토한 결과 가장 어렵지만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고 햄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레이커스는 2023~2024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 PO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에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패해 탈락했다. 지난달 30일 끝난 PO 1라운드 5차전에서
  •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는 배준호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는 배준호
    스포츠 2024.05.04 09:40:54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의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21)가 구단 서포터스가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스토크시티는 4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며 “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서포터스의 2023-2024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배준호는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맺고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37경기를 뛰며 2골
  • 일본, 8년 만에 U-23 아시안컵 정상
    일본, 8년 만에 U-23 아시안컵 정상
    스포츠 2024.05.04 09:02:30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정상에 섰다. 일본은 4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24 AFC U-23 아시안컵 결승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야마다 후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2016년 대회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추가시간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면서 두 대회(2022·2024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일본 대표팀의 주
  • 여자농구 ‘8관왕’ 박지수 해외 진출…9월 튀르키예로
    여자농구 ‘8관왕’ 박지수 해외 진출…9월 튀르키예로
    스포츠 2024.05.04 00:00:00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 박지수(26)가 국내 무대를 떠나 튀르키예 리그에 진출한다. 2023~2024시즌까지 박지수가 몸담았던 여자프로농구 청주 KB는 3일 박지수가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 입단한다고 밝혔다. KB는 "지난달 19일 박지수를 통해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제안을 접했다. 이후 면담 끝에 선수의 해외 진출 의지를 확인했다"고 이적 경위를 설명했다. KB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나 임의해지 방식으로 동행을 멈추고 대승적 차원에서 박지수의 도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임의해지는 계약 기간 중 개별 사유로 활동
  • "농구대통령 아들 중에 누가 더 잘하나"…프로농구 13년 만에 '연속 1만 관중'
    "농구대통령 아들 중에 누가 더 잘하나"…프로농구 13년 만에 '연속 1만 관중'
    스포츠 2024.05.03 20:33:08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들이 왕좌를 놓고 싸우는 명승부에 2경기 연속 1만명이 넘는 구름 관중이 몰렸다. 특히 프로농구 2경기 연속 ‘1만 관중’ 기록은 13년 만이다. 부산 KCC와 수원 kt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이 열린 부산 사직체육관에는 공식 집계 기준 1만1217명의 관중이 몰렸다. 지난 1일 3차전(1만496명)에 이어 이 경기장에 연속으로 1만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챔프전은 허웅(KCC), 허훈(kt) 형제의 맞대결로 치러져 연일 화제를 모은다.
  • '신태용 매직' 인니, 올림픽 직행 좌절
    '신태용 매직' 인니, 올림픽 직행 좌절
    스포츠 2024.05.03 17:30:09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파리행 막차 티켓을 놓고 기니와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3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3·4위 결정전. 인도네시아는 연장 승부 끝에 이라크에 1대2로 석패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패배로 인도네시아는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예선 4위 팀 기니와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경기에 마지막 남은 파리행 티켓 1장이
  • 다시 한번 韓감독…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다시 한번 韓감독…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스포츠 2024.05.03 17:07:45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를 이끌었던 김상식(48)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 및 23세 이하(U-23)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베트남축구협회는 3일 “김상식 감독이 A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한다. 김 감독은 U-23 대표팀도 총괄한다”며 “계약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베트남축구협회는 지난 3월 성적 부진으로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을 경질했다. 2009년 전북에 입단한 김 감독은 2013년 플레잉코치, 2014~2020년 수석코치를 거쳐 2021년 조제 모라이스 전 감독의 후임으로 전북
  • '박지성 절친' 에브라, 유년시절 '성학대 피해' 고백…"난 희생자 아닌 생존자"
    '박지성 절친' 에브라, 유년시절 '성학대 피해' 고백…"난 희생자 아닌 생존자"
    스포츠 2024.05.03 14:49:51
    '영원한 캡틴' 박지성의 절친으로 유명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파트리스 에브라가 유년 시절 성적 학대를 당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에브라는 'BBC 라디오 5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13살에 교사에게 성적 학대를 당해 어른들에 대한 불신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앞서 에브라는 지난 2021년 자서전을 통해 성 학대 피해 사실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에브라에게 성적 학대를 가한 사람은 교사였다. 에브라는 당시 등교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생님 집에 머물렀는데
  • “편의 봐주겠다” 뒷돈 받은 KIA 장정석·김종국…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편의 봐주겠다” 뒷돈 받은 KIA 장정석·김종국… 첫 재판에서 혐의 부인
    스포츠 2024.05.03 14:16:55
    후원업체 광고 편의를 제공해준다는 대가로 뒷돈을 받아 재판에 넘겨진 장정석 전 KIA 타이거즈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이날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에 대한 공판기일을 열었다. 배임증재로 기소된 후원업체 대표 A씨도 함께 재판을 받았다. 장 전 단장은 2020년 5~8월 자유계약(FA)을 앞둔 박동원 선수(현 LG 트윈스)에게 최소 12억 원의 계약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세 차례에 걸쳐 2억 원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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