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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이라크와3,150만弗 컨설팅계약
입력2009-02-24 17:16:07
수정
2009.02.24 17:16:07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KRG) 및 아르빌국제공항과 미화 3,150만달러(약 475억원) 규모의 컨설팅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보통신과 기계설비ㆍ전력ㆍ항행시설ㆍ구조소방ㆍ운영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쳐 전문가 31명을 파견해 아르빌 공항의 시험 운영 및 공항 운영을 지원한다.
쿠르드 지방정부는 이라크 북부 지역의 재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신공항 건설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아르빌 신공항은 오는 5월 말 개항할 예정이다. 이 신공항의 2030년 여객 처리량 목표는 4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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